종로3가 대성식당에 들렀습니다.
오늘은 종로3가에 위치하고 있는 대성식당에 가보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한잔하기 좋은 메뉴인 곱창전골 그것도 낚지 곱창전골을
먹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
역시 퇴근하고 바로 출발하여 찾다보니 6시 30분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위치는 1호선 종로3가역 12번 출구에 인접해있습니다.
초행길이시면 무작정 가시는 것보다 지도 켜시고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직진하시고 두 번째 우회전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골목을 구경하면서 가다보니 커다란 간판에 대성식당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착하니 웨이팅은 없었고 좌석이 반 정도 차있었고 테이블식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닥식탁은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대표메뉴인 낙곱새를 주문합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엄청 많습니다.
주로 전골에 넣을 수 있는 추가메뉴가 많습니다.
기호에 맞게 추가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돌박이를 좋아해서 녹진한 국물을 위해 추가하였습니다.
기본반찬은 무생채, 부추무침, 배추김치, 콩나물 그리고 밥이 나왔고
오늘도 역시나 시원한 소주일병 시켰습니다.
곱창전골이 끊으면 알아서 저어 주시니 기다리는 동안에 거국적으로 한잔하면 됩니다.
대성식당에 특징은 처음 끊일때는 국물이 없습니다??
대신 배추와 채소로 국물을 내기 때문에 시원하면서 깔끔한 맛이납니다.
보이시죠 처음나오면 국물이 없습니다.
끊이다보면 국물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끊는 동안 소주일병님 보내드렸구요.
본격적으로 소주이병님 소환합니다.
종합적으로 평을 해보자면 저렴한 가격에 곱창전골에 소주한잔 먹을 수 있고
배추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녹진하면서 시원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맛집에 비해 웨이팅이 없었던 것도 좋았던 점 같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맛있는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은 종로3가 대성식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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